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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인테리어(에코인테리어) 1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211.58.12.115)
  • 작성일 2007-09-14 19: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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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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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인테리어

2007 新 트렌드에 주목하라~

기존의 인테리어가 편리함이나 아름다움을 추구했다면, 2007년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에코인테리어(Eco interior)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새로운 트렌드다. 에코인테리어란 환경보전을 위해 될 수 있는 한 적게 사용하고(REDUCE), 재사용하며(REUSE), 재활용할 수 있는(RECYCLE) 것을 말한다. 에코인테리어가 각광받기 전부터 이미 집안에서 이를 실천하고 있던 두 주부를 만나봤다. 그들에게 듣는 에코인테리어 이야기.

재활용품이 그린 식물의 집이 되다

시골에서 태어나고 자라 항상 자연과 함께 생활했던 고옥선 주부. 경기도 아파트 단지로 이사 온 뒤 아이에게 자신이 생활했던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집안에서 꽃을 가꾸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몇 개의 식물이 금세 시들어버리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식물의 특성을 하나하나 공부해가며 현재 300여 종이 넘는 약 1,000개의 식물을 키우고 있다.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무료로 씨앗 나눔 이벤트도 잊지 않는다는 고선옥 주부는 타샤 튜더 같은 정원을 꾸미는 것이 소망이란다.

실내에서 식물 키우는 노하우

know-how  1  처음에는 관리하기 쉬운 식물을 키워라
식물을 처음 키우는 사람들에게는 관음죽처럼 물 조절이 까다롭지 않고 관리하기 쉬운 식물을 추천한다. 처음부터 비싼 종류를 심어 관리를 제대로 못해 죽으면 다음부터는 흥미를 잃어 식물과는 멀어지게 되는 법. 키우기 수월한 식물부터 도전해 각각의 특성을 파악하면서 종류를 늘리는 것이 현명하다.

know-how  2  식물마다의 개성을 존중해라
사람들도 각자의 개성이 있듯이 식물 역시 그렇다. 물을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햇빛을 많이 쬐어야 하는 것, 간접 햇빛을 주어야 하는 것 등 각각의 성질을 정확히 파악하여 키워야 실패가 없다.

know-how  3  식물에게도 어울리는 화분이 있다
식물을 심을 때 자랄 것을 생각해 처음부터 큰 화분에 심으면 오히려 잘 자라지 못한다. 식물을 심을 때는 적당한 크기의 화분을 선택하여 보통 1년에 한번꼴로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1. 공사 현장에서 버려진 방부목으로 만든 화분이다. 자투리를 조금씩 톱으로 잘라 모양을 맞추어 화분을 만들었다. 크기가 달라 모양은 제각각이지만 화분으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방부목은 물에 닿아도 썩지 않는 나무로 화분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2. 식당에서 인테리어 하다가 남은 항아리를 가져다 수생식물의 화분으로 만들었다. 수생식물은 오염된 수질을 정화시키는 환경식물로 실내에 두면 가습기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기 청정 효과가 있다.

3.
고옥선 씨는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깨진 항아리도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드릴을 이용해서 구멍을 만들어 배수 처리를 한 후 식물을 심었다.

4. 다다미는 몇 해 전 고향에 갔다가 친정어머니가 버리려 하는 것을 가져왔다. 집에 두는 것 자체만으로도 정감 있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화분을 올려놓으면 더욱 운치 있다.
5. 다육식물 리톱스는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없어 애착이 많이 가는 식물이다. 아이스 음료를 마시고 남은 투명 컵에 리톱스 씨앗을 파종 중이다. 초보들이 키우기가 수월한 리톱스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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