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체중관리를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합니다.
제가 하면서 느끼는 것 한 가지 알려 드릴께요.
저는 수영을 아침에 하는데, 하고 나면 11시 쯤에 아주 배가 고파요.
아침 식사를 일찍하고 8시 수영을 하니 무리도 아닙니다.
수영을 한시간 정도하니 제 체중에 200카로리 정도 더 소모가 되겠지요.
문제는 평소보다 200카로리가 소모되었기 때문에 그만큼 배가 고프고
채우고자 하게 됩니다.
그래서, 11시경에 그 배고픔을 참지 못하고 200카로리를 먹으면
결국 운동효과는 없어집니다.
이것이 바로 칼로리 이론입니다.
조금은 극단적인 예지만 . 고려 되어야 할것은 칼로리 뿐 아니라
운동으로 늘어나는 기초 대사량, 지방연소로 인한 혈중지질의
증가등이 있지만,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습니다.
(실제로 수영을 천천히 지방 연소 패턴으로 하면 배가 덜 고플수도
있어요. 그러나, 우리몸은 보통 더 먹으려 한다는 거죠.
그것도 모자라는 만큼..)
특히, 여러분이 하시는 30분 정도에 땀을 쭉 빼는 운동들은
결국 더 배가 고프게 하고, 부지불식간!
특히 다음 식사에서 자신도 모르게 고열량으로 먹게 됩니다.
배가 고프지 않으면 운동으로 소모한 칼로리 이상을
먹을 것으로 보충합니다.
생각만큼 살은 안빠질 수 밖에요.
명심하세요!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해도 배가 고프지 않다면
단기간에 감량은 거의 힘들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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